러닝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두 번째로 러닝을 한 날이다.
사실 글 작성 날짜와 많이 차이나는데 정처기 실기가 코앞이라 많이 뛰지도 못 하고 블로그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이제야 작성한다...
저번엔 페이스 신경 안 쓰고 달렸더니 1키로도 못 가 뻗어버렸기에 이번 내 목표는 살살 뛰면서 30분 러닝을 채우는 것이었다.
그러나 목표와 다르게 15분 정도 뛰니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다.
사실 러닝하는 사람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러닝을 해보니 이 사람들의 멘탈을 존경하게 되었다.
웨이트를 할 때 항상 나와의 싸움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했었는데 러닝은 어쩌면 웨이트 보다 더 힘든 나 자신과의 싸움인듯 하다.
너무나도 부족한 나지만 시험이 끝나면 주기적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한 단계씩 발전 시킬 것이다.

러닝하며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서 집에서 소독당하는 신발 사진과 나의 기록을 남겨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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