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올해 초부터 헬스장 인포 알바를 시작했다.
평일 전부 출근하지만 하루에 두시간~네시간 정도밖에 일을 하지 않아 공부하면서 하기 좋은 알바였다.
취업할 때까지 쭉 할 생각이었지만 programmers 데브코스 단기 심화 과정에 참여하면서 오프라인 일정에 알바까지 하는 건
시간적으로 불가능해서 그만두기로 했다.
그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서 헬스장 알바의 장점인 무료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리고 있었지만 며칠 전부터 다시 운동하기 시작하면서 그래도 그만두기 전에 한 번은 해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오늘 알바갈 때 스트랩과 운동복을 챙겨갔다.
아파트 단지 헬스장만 이용하다가 제대로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건 너무 오랜만이라 설렘이 가득했다.
오늘 불태우리라 다짐했지만 등운동한지 30분도 되지 않아 전완근이 다 털려버렸다ㅠ
헬린이 특이라 어쩔 수 없었다.
그래도 내 현재 신체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했으니 사진 한 장과 함께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해본다.
